오타쿠 일기장
정크랫&로드호그 본문
※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글입니다.
직접적인 스포는 없지만 대략적인 스토리는 포함 되어 있습니다.
(오버워치)


그래 나 얘네로 오타쿠 질 시작했다.

????????????? 얘네??????
나도 얘네 빨 줄은 몰랐다.
가히리의 벨이나 오란고교나 카캡의 도진이 같은 미소년 좋아했는데??????
비주얼이 너무 동 떨어져 있는데??????????


롸????????
초반엔 얘네 관심도 없었다.
자주 하는 캐도 아니었고 캐가 많아서 있는지도 몰랐다.
옵치 초반에 캐릭터들 능력 익히려고 한 번씩 다 플레이를 했는데
정크랫이 생각보다 나랑 잘 맞았다.
무기가 흔해 빠진 총이나 칼이 아닌 폭탄이었고 그걸로 날아다니는 게 ㄹㅇ 짜릿했다.
얘로 하면 무조건 금메달 3개 이상이고 약간 조커 같은 성격이라 그냥 맘에 드는 캐가 되었다.(조커나 싸패 같은 캐 완존 사랑함)
그러다 점점 캐릭터 스킨이 추가되었고
이걸 봄

엥
귀엽네?
그 이후로 취향 스킨이 점점 생겨남.
정켄슈타인
하계랫
머저리 등등...
승리포즈나 감정표현도 예쁜 옷 입으니까 너무 귀여워 보였음;
입맛이 돌기 시작할 때 옵치 팟 애들이 정크랫 스토리 간간히 알려주는데 넘 맛있었음.

뭐? 정크랫이 옵치 남캐들 중에서 제일 어리다고? 25살이라고?
뭐? 폭탄 만드는 천재 장인이라고?
근데 거기서 다리 한 짝을 날려먹었다고?
싸패 새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크랫은 내 최애가 되었음.
노안? 탈모? 뭔 상관임 동인 렌즈로 커버된다.
그러다 할로윈 이벤트가 시작되었고
이걸 봄

???????????????
?????????
????
?
? 쟤 뭔데 정크랫이랑 붙어있음?
근데 왤케 잘 어울림 너 누구
최애랑 붙어있는 애가 궁금했고 막 찾아봤는데 설정이 너무 애졌음

뭐?! 정크랫이 고용한 경호원인데 제일 친하고 둘도 없는 관계라고?
뭐?! 다른 애들이랑 상호 대사는 1도 없는데 정크랫 하고 마주치면 대화를 한다고?
뭐?! 맘만 먹으면 죽일 수 있는데 아직도 안 죽였다고?

맛있다
둘의 성격이나 캐조합이 너무 맛있었음.
여기까지만 해도 오타쿠 뇌피셜이라고만 생각했었음
그냥 나 혼자 여우와 신포도 찍는구나 그런 줄 알았음

근데 공식 설정이 동인녀보다 더 심했다.
로드호그한테 돼지라 하면 지가 분노하면서 혼내주는 정크랫이나
무기에 붙어있는 스티커들나 표시가 서로가 선물한 거나
어떤 스킨 팔찌엔 잃어버리면 얘한테 데려오라고 서로의 이름 써져 있거나
공식 계정에서 서로의 중요한 친구를 생각하라면서 둘의 사진을 올리는 거나
둘 만 이어지는 스프레이나 상호작용
공식 코믹스의 주접 등등...
이런 섬세하고 자잘한 설정에 환장하고 있었는데
둘의 시네마틱이 나옴
https://www.youtube.com/watch?v=E267X39q3jA

??????????????????????????

심지어 같이 나온 쓰레기촌맵 침대에 베개 2개 있음 ㅅㅂ
엥 얘네 사귀는 거 아니냐 발광하면서 미친 듯이 빨기 시작함
공식이 주는 떡밥 넙죽넙죽 받아먹으면서 포동포동 과몰입 오타쿠로 살찌웠음
지금 판 떠난 지 2년 정도 돼서 기억나는 게 이것뿐이지만 분명 더 있다.
아무튼 캐설정+둘의 관계+공식떡밥+메이저 판
4콤보로 치여서 행복한 덕질 생활했었다...

암튼 정말.... 진심을 다해서 팠다...
아직도 많이 애정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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