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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일기장

노이즈 (dmmd) 본문

오타쿠 일기장

노이즈 (dmmd)

타쿠할매 2020. 10. 19. 23:21

※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글입니다.

직접적인 스포는 없지만 대략적인 스토리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DMMD/ DMMD re:connect)

 


 

 

 

너구나

 

날 고민에 빠뜨린 주범

 

 

 

 

그래...

너도 유년시절 보컬로이드를 즐겨 들었구나...

 

말하기도 입 아프니 더 이상 꼰대같이 패션 지적하지 않을게

 

 

근데 형광은

 

 

 

 

 

 

...

 

 

 

...

 

 

 

...

 

 

 

 

 

 

 

오 잘생겼어 내 취향이다

 

그리고 목소리도 아주 달디 달구나

진짜 맛있다 천상의 목소리

 

똑똑한 냉미남에 다소 사회성이 부족한 친구

거기에 연하남... 맛이 좋구나

 

노이즈는 취향 요소가 콕콕 박혀있어서 마음에 들었음

이렇게 피어싱이 많은 캐릭터는 또 처음이라 새롭고 나쁘지 않았음

게다가 싸가지까지 없다니 완벽하다~!

 

옷만 빼고 

 

 

 

 

 

귀여워

 

 

 

이게 연하의 묘미인가 정말 순수하게 귀여웠음 ( ͡• ͜ʖ ͡• )

 

다만 지조때로에 상식을 벗어나고 승부광이어서

LOVE L도 안 나오고 약간 동생 돌보는 느낌만 들었음

이시키 주인공이랑 연애할 수 있을까 걱정됨

 

 

어디서 많이 느껴본 데자뷰인데

...

 

딱 중학생 때 보던 인소 느낌임

딱 그 감성

 

 

 

...

 

 

 

 

[아버지와 싸워 뛰쳐나온 나의 고급 오피스텔.

대리석 방 안엔 큰 침대 말고는 없었다.

사랑. 그런 감정은 나와 어울리지 않아.

오늘도 바이크를 타고 세상을 향해 고독한 질주를 한다. ]

 

완전 이 감성이잖아

 

마음에 든다.

 

n년째 이걸 놓지 못하는 게 동인녀지.

우린 이미 조기교육으로 입맛이 길들여져 있다고.

 

 

 

 

 

...

 

 

 

 

 

 

허미

 

 

 

 

 

 

고맙다 노이즈

 

 

 

 

 

 

...

 

 

 

 

 

 

아무튼...

그래도 너무 남남인데...

 

 

벌써 스토리 중반인데

아직 친구도 못 됨.

 

보통 이쯤 되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감정의 방향이 정해지는데 

 둘은 제자리였음. 이도 저도 아닌 딱 중간. 관계의 발전도 없이 처음과 같은 위치.

 

서사를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깐깐 오타쿠라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음.

노이즈 나 너 마음에 든다고... 근데 이렇게 흘러가면...

맹숭맹숭하게 끝난다고ㅠ

 

대화라도 하던가

싸우기라도 하던가

게임이라도 하자고!!!

 

 좀 친해지자고!!!!!!!!

 

 

 

 

아 

 

 

아니 

 

 

그렇다고

 

 

진짜 싸우면 어떡해

 

 

ㅠㅠ

 

 

 

 

 

 

...

 

 

 

 

 

그래도 싸우면서 친구 먹는다고

 

드디어 꽁꽁 감춰둔 노이즈의 이야기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함

 

나는 뭐 무언가를 향한 표출/패기 이런 진부한 설정을 생각했음.

 

하지만 니트로 키랄은 항상 내 생각을 다 피해 가더라...

 

 

이 미친...

 

우리 애... 

아니 너무 불쌍하잖아

ㅅㅂ... 이젠 내가 반항하고 싶어 짐...

 

 

그리고 전부터 ?했던 부분이랑 피어싱이...

이 이렇게 이어지네 미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아가 널 파악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다 

그래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하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오바... 넌 정말 천사야...

 

이 이후로 아오바의 대한 감정이 생기는 게 참 매력적이었음...

 

너무 사랑스럽고... 이미 과몰입됐다 

아는 맛인데 항상 이런 포인트에서 무너짐.... ㅇ<-<

 

 

 

 

 

 

...

 

 

 

 

 

 

 

배드 엔딩

 

 

 

 

 

 

시발...

 

절대 극악 절망...

 

아오바도 노이즈도 나도..... 비참했음....

이 연출로 하면 더 과몰입 되잖아요.... 이거 반칙이잖아요... 찌통이잖아요...

 

 

일단 두 가지 면으로 충격적이었는데

 

 

하나는 고어해서 

 

역시 고어 전문 니트로 키랄... 일러분이 예쁘게 승화시켜 주셔서 여태 잘 보고 있었는데

이건 정말 정말 정말 많이 힘들었다... 손으로 가리고 봄..

 

 

또 하나는 의미가 있는 연출이어서

 

슬프기보단 처참했다.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안타깝고 무게가 있었다.

 게다가 목소리 연기도 너무 서글펐다...

 

노이즈 19살이라고... 애기라고 아직...쉬발럼들아

 

 

아직까지도 많이 생각나는 배드 엔딩 중 하나.

 

 

 

 

 

 

 

해피엔딩

 

 

 

 

하아.......

 

있잖아 노이즈 들어봐.

 

 

과타쿠를 미치게 하는 많은 요인 중에 하나가 있는데...

 

 

그건 자신만의 룰을 오랫동안 지켰던 애가 그걸 깨부술 때야

 

 

 

누굴 위해?

 

 

 

 

!!!!!!!!!!!!!!!!!!!!!!!!!!!!! 너를 위해!!!!!!!!!!!!!!!!!!!!!!!!!!!!!

 

 

!!!!!!!!!!!!!!!!!!!!!!!!!!!!!!!!! 아오바를 위해!!!!!!!!!!!!!!!!!!!!!!!!!!!!!!!!!!!!!

 

 

 

 

아...

 

 

(☞゚ヮ゚)☞

!!!!!!!!!!!!!!!!!!!!!!!!!!!!!!!!

~~~~~~~~~~~~~

~~~~~~~~~~~~~

미쳤냐고 노이즈

~~~~~~~~~~~~~~

~~~~~~~~~~~~~~

!!!!!!!!!!!!!!!!!!!!!!!!!!!!!!!!

☜(゚ヮ゚☜)

 

 

 

배드 엔딩의 절망은 잊어버린 지 오래임

노이즈 이 플레이보이...

이... 이...이 요망하고 아아주 멋진 녀석...

 

이 깜찍한 놈 빨리 떡 치러 가자.

 

 

 

 

...

 

 

 

하...

 

앞서 말하지만 난 노이즈 정말 정말 좋아함.

진짜 멋진 놈임 갓캐 그 자체 이런 캐 다신 없을 거임 

 

하지만 이런 옷도 다신 없을 거임.

 

ㄱ-

 

 

 

 

애정 하는 마음으로 커버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다가오니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저 옷 입고 떡 친다고?

 

진심이냐 니트로 키랄?

새로운 도전은 좋지만 테스트는 좀 해보지 그랬어 

너희 야겜 전문이잖아 정말 이랬어야 했어?

 

노이즈를 얻으려면 거쳐야 하는 마지막 관문인 건가

꼭 이렇게 시험을 해야겠어?

그래 알겠어 근데 도중에 관두면 내 탓 아니야.

 

 

 

 

 

 

 

죄송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연하공

 

맛있다!

 

 

 

 

 

 

 

감사합니다 니트로 키랄

 

덕분에 취향이 하나 더 늘었어요 

 

연하공과 더불어 연상수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

 

인생 헛살았네

이렇게 맛있는걸 왜 안 먹었지...?

 

 

 

...

 

 

 

!!!!!!!!!!!!!!!!!!!!!!!!!!!!!!!!!!!!!!!!!!!!!!!!!!!!!!!!!!!

 

 

!!!!!!!!!!!!!!!!!!!!!!!!!!!!!!!!!!!!!!!!!!!!!!!!!!!!!!!!

 

이 멋쟁이 신사 누구야

이 꼬마 신랑 누구 거야

내새끼 장가간다 여권끊어 

 

 

...

 

 

아무튼 정말 맛있었다.

넘... 내 취향이었음

 

연하라 얕봤다 너 쩔더라

니트로 키랄 장사 진짜 잘한다

 

아...

귀엽고 멋지고 처연하기까지 하면 어떡해 이 완벽남

눈아 미치겠어 아니 미쳤어

노이즈 최고

love..

갓캐

 

 

 


 

 

리커넥트판

 

 

본 게임 해피엔딩으로 헬렐레 하고 있어서 절대 절망 배드 엔딩을 잊은 상태

 

그렇게 난 스불재를 해버리고 만다...

 

 

 

 

배드엔딩

 

 

 

 

...

 

 

...

 

 

...

 

 

 

 

 

이 ...... 나쁜 놈들아......

나 가슴 찢어진다...

 

이........

 

고어도 고어인데

 

애기의 더 애기 시절을 가져오면 ㅅㅂ,,,...

 

 

세상은 죽었어...

 

니트로 키랄 날... 말라 죽이려고

 

극악무도하다 이 사탄들아 

 

너무.... 너무 암울하고 힘든... 엔딩이었다...

진짜 게임하고 이렇게 다운된 적이 없는데... 

 

노이즈 행복하게 해 달라고...

 

 

 

 

 

 

그래서 빠르게

해피엔딩 

 

 

 

 

...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데렐라 스토리

내 남친 알고 보니 재벌 왕자님?

너무 기대된다~( ͡• ͜ʖ ͡• )

 

 

 

 

 

 

(갑작스러운 따님을 제게 주십쇼에 당황)

 

 

솔직히 이때 너무 웃겼음

 

정장 입긴 입었는데 그냥 교복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젖살도 다 안 빠진 애가 분위기 잡는다 하고 진지하고

다운된 목소리로 얘기하는데 ㅠ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침대에선

 

 

꼬마가 아니더라

 

 

 

본 게임의 씬은 달달하고 귀여워서 맛있었는데

 

이번 씬은 본격적이고 매콤했음

 

애가 갑자기 어른이 되어서 옴

이 게임 성장물인가

맛있다

 

 

달라진 연하공도 맛있는데

여기에 노이즈 성격까지 추가되니까 완전 신세계

 

세상에 이런 맛이 있었던가 

 

정신 차리고 보니 이미 삼킨 후였음 

ㅅㅂ 저 씹은적 없는데요 경찰불러

 

재탕만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음

노이즈... 네가 이겼다 

네가 진정한 단짠이다 

 

 

...

 

 

기대하면 할수록 그 이상을 보여주는 캐릭터라 너무 좋았음

 

그리고 그 거지 같은 옷을 벗다니... 이미 이때 호감도 max 찍었음;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플레이하면서 내 안의 연하 공의 이미지를 많이 바꿨다고 해야 할까

암튼 새로운 맛이었음

 

맛있다고 하니까 맛집 리뷰 같네...

 

노이즈 짱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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